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시가와라 카츠히코 (문단 편집) == 설정들 == * 『[[너의 이름은./미디어 믹스|너의 이름은. Another Side : Earthbound]]』 2부는 텟시의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여기서 텟시는 [[작은 사회]]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는 이토모리 마을에 대해 염증을 느끼고 있지만[* 영화판에서는 이 부분이 간략하게 처리되긴 했지만 분명히 알 수 있는 장면이 나온다. 토시키에게 술자리 접대를 하며 서로 청탁을 넣는 모습에 부패한 냄새(썩은내)가 난다고 슬쩍 까는 장면이나, 주말에 현장에 나오라는 말에 불성실하게 답하고, 불을 끈 방에서 창 밖을 내다보며 자신의 삶에 대해 한탄하는 장면이 나온다.] 반대로 이 빌어먹을 마을이 좋은 마을로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다. [[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|부패하고 정체되어 있는 마을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다 터트려버리고 싸그리 갈아엎어야 한다는 극단적인 생각]]까지도 내심 품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. [[http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yourname&no=93013|출처와 드립]][[http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yourname&no=183769|들]] --[[타치바나 타키|??]]: 도쿄 역시 언제 사라질 지 모릅니다. [[날씨의 아이|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.]]-- >그래도. 가끔. 이 마을을 단숨에 폭파시키고 싶을 때가 있다. 전부 부숴버리고 경작지로 만들고 싶을 때가 있다. 우리 회사는 경작지 개간 능력도 있다. 다 부숴버리고 경작지로 만든 후에 그 위에 깨끗한 것들만 두고 싶다. 이대로 이 마을에 있다가는 부패해 버릴 것 같다. >---- >'''[[너의 이름은./미디어 믹스#s-1.3|너의 이름은. Another Side : Earthbound]]''' 이렇듯 이토모리 마을에 대해 싫어하면서도, 잘 되길 바라는 마음 역시 내심 가지고 있지만 함께 어울리는 사야와 미츠하가 항상 마을에 대해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진짜 속내를 드러내기 힘들어한다. 그러다 타키가 들어간 미츠하와 함께 자판기 옆 공터에서 나무를 이용해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게 되는데, 이 작업이 마무리 되고 나서 미츠하(타키)가 이토모리 호수와 마을 전경을 바라보며 "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니 눈에 담아 놔야지"라는 혼자 말을 한다. 텟시는 이에 깜짝 놀라서 "너 이 마을 떠나고 싶어하잖아."라고 되묻자 미츠하(타키)는 "그랬나? 이렇게 아름답고 조용한 동네인데."라는 말을 하게 된다. 이 말에 텟시는 미츠하와 거리감이 더 가까워진 것을 느끼고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도 괜찮겠다고 생각, 이 마을을 바꾸고 싶다고 미츠하와 사야카에게 말한다. 그리고 미츠하(타키)가 처음으로 텟시와 사야라 부르며 "조만간 말할게."라고 하면서[* 몸이 바뀐다는 걸 말하려고 한 걸로 추정된다.] 2부가 마무리 된다. * 외전 2부에서 텟시는 등교길에 마주친 미츠하에게 [[적반하장|"어깨를 펴고 걸어라'']]고 꾸짖던 [[미야미즈 토시키|미츠하의 아버지]]와 "역시 이장님은 자식에게도 엄격하신 분이구나"라며 감탄하는 사람들을 보며 '만약 이걸 노리고 미츠하를 꾸짖은 거라면 그 아저씨의 성격은 끔찍한 게 틀림없다'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. 실제로 영화의 이 장면에서 미츠하의 어깨가 펴질 리 없었고 뒷담을 하던 마츠모토, 사쿠라, 하나까지 옆에 있는 바람에 토시키는 미츠하의 기만 더 죽여 놓았다. * 사야는 텟시가 미츠하를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, '''실제로 그랬다'''. 외전 소설 『[[너의 이름은./미디어 믹스|너의 이름은. Another Side : Earthbound]]』에서 독백을 통해 "한때 미츠하에게 좋아한다는 감정을 가지기도 했지만" 이라고 말하는 대목이 있어, 본편에선 미츠하에 대한 연애감정이 없어진 것으로 추측되었으나, 여전히 미츠하를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있었던 듯 하다.본편에서도 작 중 초반부터 [[미야미즈 미츠하|미츠하]]를 만날 시 볼에 홍조를 띄우며, 축제 당일날 미츠하의 목소리가 어두웠다며 불안해하는 모습이나, 미츠하의 머리 모양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.특히 미츠하가 된 타키가 텟시의 기술력에 감탄해 들러붙자 부끄러워서 "야 너무 들러붙지마!"라며 홍조를 띄운다. 그 외에도 잠깐 지나가는 장면 중에 미츠하가(정확히는 미츠하에 빙의한 타키가) 다른 남자에게 고백편지를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,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던 사야와는 달리 미츠하(타키)가 고백편지를 받아들자 혼자 깜짝 놀라기도 한다.[* 반면 비주얼 코멘터리에서 주역 성우 두명과 음악 담당 RADWIMPS의 멤버 들은 작중 내내 텟시가 미츠하를 좋아하는지 사야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. 노다 요지로는 텟시 본인도 모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.] * 소설에서 미츠하는 타키에게 보낸 금지 사항에 "텟시와 필요 이상으로 친하게 지내지 말 것, 그 애는 사야와 이어져야 하므로"를 넣었다. *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밝힌 바에 따르면, 텟시는 티아매트 혜성 낙하 당일 '''[[실연]]당했다.''' 미츠하가 "그 사람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!" 라고 울먹일때, 텟시의 표정이 흔들렸던 것도 그 이유인 듯하다. 감독은 텟시의 '미안, 여기까지야' 하는 독백을 통해서 그가 어른이 되고, 미츠하에 대한 마음을 깨끗하게 포기하는 원인으로서 그렸다고 밝혔다. 미츠하의 무모해보이는 작전에 아무런 의심[* 사실 저 허무맹랑한 말에 의문을 품지 않았던건 아니었다. 자신의 아버지에게 발각되자 체념하는 모습과, 혜성이 갈라진걸 목격하곤 자기 아버지를 흔들어대면서 미친듯이 설득하려는 태도 차이에서 이 작전에 의구심을 어느정도 두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. 혜성이 갈라지는걸 목격했을 때도 "'''진짜로''', 갈라지고 있어!"라고 놀란다.]없이 신뢰를 보여준 데에는 미츠하가 텟시의 첫사랑이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 듯하다. * 자가용으로 하늘색 [[혼다 커브]]를 가지고 있다. 영화 후반부 변전소 폭파작전 도주용(?)으로 사용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